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선남면회(회장 손호택)는 지난 11일 선남면사무소 공무원과 지역단체 봉사자와 함께 선남면 일대를 청소하고 방역소독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한 의미도 포함되어 있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군민과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상록회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청년회와 의용소방대, 환경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6개 단체에서 모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손호택 회장은“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면민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활방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