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회장 송종헌)는 지난 11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한 공동운영답에서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모내기는 스마트농업 기술확산과 선도를 위한 드론방제 시연이 함께 병행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포시연합회는 이날 심은 벼를 수확 후 마련된 수익금을 조직 활성화를 위한 김포풍년기원제 등 연합회 운영과 회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종헌 회장은“공동답 경작으로 회원간 협동심과 유대를 강화해 김포시농촌지도자회를 모범적인 농업학습단체로 지속발전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농업인들을 위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와기관들과 함께 어려움을 고민하고 친환경농업과 첨단농업의 확산을 위한 정책대안 수립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