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회장 윤세구)는 지난 15일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이윤규 연천군연합회장의 자택을 방문, 수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윤규 연천군연합회장은 지난 8월 장마로 인해 콩밭 약 4,500여평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기도연합회 임원들은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자비로 성금을 걷어 수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8월 20일 제5차 도연합회 임원회의에서 장마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장단에게 수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도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 7명의 자비로 마련된 성금은 첫번째로 원종성 전 경기도연합회장에게 전달됐고, 이윤규 연천군연합회장에게 두번째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