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30회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후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전병설 평창군연합회장이 군민대상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부문의 수상 주인공이 됐다.
전병설 회장은 청년시설 강원도4-H연합회 회장 역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등 다양한 농업분야에서 활동했다.
또 현재 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장으로서 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수 회 주최, 지역축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유치, 농업 신기술 시연행사 주관 등 농업신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다양한 교육과 견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 시상은 코로나19 감영병 확산으로‘제42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7회 군민의 날’기념행사는 취소하고 오는 10월 7일 군민의 날에 별도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