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회장 유기현)는 지난 22일 마리면 영승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에서 고구마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확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 식재해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신갑성 마리면 회장은“코로나19로 농촌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동작업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농촌지도자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학습포는 농촌지도자 회원간 농업기술을 공유하고,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확 농산물 판매수익은 단체 운영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