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원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장이 생산한 기능성 게르마늄 쌀이 미국으로 처음 수출됐다.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예천군 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우일음료(주)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 게르마늄 쌀 10톤을 미국으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게르마늄 쌀은 김규원 연합회장이 벼 생육기에 게르마늄 이온수를 2~3차례 살포하여 게르마늄 성분을 축적시킨 것으로 건강 뿐 아니라 밥맛까지 향상 시킨 고기능성 쌀이다.
김규원 회장은“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게르마늄 쌀 수출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앞으로도 예천 쌀의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