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서석현) 회원 40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릉시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강중진)가 주최한‘품목별 조직화 및 실용 기술 습득 교육’을 받았다.
중앙연합회는 생산과 유통, 소비 트랜드, 농정방향 등 농업인들이 인지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윤명혁 ABC농업 비즈니스 컨설팅 대표의‘트랜드를 알면 농업이 보인다’특강을 시작으로 김재남 강사의‘소통리더십스토리텔링’강정현 정책연구실장의‘공익직불제의 이해’,‘변화와 혁신의 길 우리가 가야 할 길’등이 진행됐다. 

서석현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장은“최근 농업인들 사이에서도 유통이나 소비에 관한 흐름을 공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이 흐름에 잘 맞춰 교육을 펼쳐준 중앙연합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강중진 중앙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이 대내외 환경변화에 농업인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 농촌지도자회의 조직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