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정성도)는 지난달 21~22일 이틀간 시 임원 및 지구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 빈병 수거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는 농약 빈병을 수거함으로써 환경 오염 유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약 2톤의 농약 빈병을 수거하고 분리했다.
광주광역시연합회는 수거·분리한 농약 빈병을 환경관리공단에 전달했으며,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정성도 회장은 “이번 수거활동으로 농촌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