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회장 서석현)는 지난 7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19년 농업인학습단체 화합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주는 부자농업!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의 화합과 다양한 정보교류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영주시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상기온, 인력난 등으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이 닥치고 있으나 이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 농업소득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서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선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주고 선진농업과 미래농업은 영주시 농업인들이 책임지고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