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하동군연합회(회장 정연대) 임원진이 최근 하동군청을 찾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동군연합회는 앞서 2004년 13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200만원, 2018년 200만원에 이어 이번까지 830만원을 기탁하며 후학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연대 회장은 “하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육성에 작으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