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이온수를 이용해 ‘과수 화상병’을 극복한 농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농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과수 화상병이 발생한 곳에 한곳인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마을에 거주하는 고재식씨다.

고 씨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난달 6월 19일 자신의 사과 과수원에서 화상병이 발생해 80여주를 매몰한 이후 근방의 일부 감염된 자신의 1700여주의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 썸머킹을 수확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 씨의 주장에 의하면, 수확한 썸머킹은 화상병에 감염된 사과나무에서 생산된 것으로, 지금까지 관행의 약제와 은 이온수를 살포하고 있으며, 현재 사과는 잘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고 씨의 관심의 대상 은 이온수는, 화상병을 예방하고 나무에서 발생했던 화상병까지도 치료하거나 더 이상 감염되지 않는 상태로 만드는 제품이라고 주장한다.

고 씨는 은 이온수를 살포하면서 수일 안에 잎과 열매의 상태가 정상화 됐고 그 이후에는 새순이 나오며 오그라진 잎이 모두 정상화되는 등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사과를 출하하고 있다고 한다.

은 이온수가 화상병을 치료한다고 주장하는 고 씨는 “화상병은 뿌리와 잎이 검붉게 타는 것처럼 말라 죽는 병으로, 걸리면 100% 죽는다. 더욱이 감염 원인이나 감염 경로를 모르며 치료제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희귀병”이라며 “그런데 은 이온수를 살포하고 나서 가지에 새 순이 올라오고 죽어가던 잎이 정상화된 것은 모두 치료가 되었기에 가능한 것 아니냐”고 말하며 “지금까지 정황을 따져보니, 은 이온수는 분명 치료효과가 있는 약제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지지난달부터 은 이온수 장비를 설치한 고 씨는 살포과정에 대해, “지난 6월 10일부터 은 이온수를 만들 수 있는 장비를 설치했다.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고 관주 시설을 이용해 은 이온수를 살포했고 엽면시비는 SS(스피드스프레이)를 이용해 살포했다.

업체에 따르면 은 이온수는 세포막에 들어갈 수 있어 엽면시비로 가장 빠르게 은 이온수를 뿌리 쪽으로 흡수하도록 SS기를 사용했다. 뿌리에 있는 화상병균을 박멸한 것 같다”고 밝히며 “언덕 끝 아래쪽 나무들은 관주 시설이 없어 화상병이 일부 왔다. 지금도 그대로 있고 전염되지 않고 멈춘 듯하다.

특히 은 이온수를 살포한 결과 썸머킹, 홍로, 부사, 고추가 생기가 넘치고 알도 굵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은 이온수 전문기업 효경에서 나오는 아르겐 장비는 세계 최초로 대용량화와 자동 농도 조절 시스템을 자랑한다. 대용량으로 농, 축산, 수산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은 이온수 생산비가 저렴(400원/1톤. 025ppm)하다.

물성(강물, 지하수, 바닷물, 수돗물 등)에 관계가 없이 은이온수를 만들 수 있으며, 99.9979%의 순은을 정제 가공하여 안전성이 매우 높다.

효경 관계자는 “사과 화상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은 이온수는 은판이 모두 소진하는 동안 스케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고질적인 은 이온수기기의 약점을 보완했다. 특히 이미 알려진 대로 660여종 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박멸할 수 있다. 은은 독성과 내성이 없으며, 다세포 동, 식물에 무독성이며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히고 “대체농약, 항생제, 소독제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감염되어 있는 과수원의 사과, 배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동시에 미리 살포하면 모든 작물에 냉해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10-5373-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