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가 1천200곳에 도시농부 2천500명 지원” |
충북 음성군은 올해‘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통해 관내 농가 1천200곳에 2천500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농업 기본교육을 받은 20∼75세 사이의 은퇴자나 주부 등 도시 유휴 인력을 농가나 농업법인에 공급하는 도농 상생 일자리 사업이다. 농가에서 하루 4시간 일하면 충북도와 시·군이 인건비 6만원 중 40%인 2만4천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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