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속 가능한 우리 농어업의 동반자, 농어업인의 사랑받는 100년 aT”라는 새로운 경영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5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aT 신(新)경영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선포식은 지속가능한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할 공공기관으로써 농어업인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100년 aT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했다.
aT는 농정전문가와 농민단체, 정부, 학계,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혁신토론회와 혁신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수립한 6대 경영방향(△국산 농산물 자립기반을 확보하는 ‘수급안정’ △농민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유통개선’ △농가소득과 연계된 ‘수출진흥’ △국산 원료 사용을 통한 ‘식품산업 육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일자리 창출’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남북 농업협력’)을 발표했다.
aT 이병호 사장은 “지속가능한 농어업에 기여하는 aT가 되겠다”면서 “우리 농어업 발전의 성과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부단히 혁신하고 끊임없이 소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