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 지역 수출확대를 위하여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 ‘방콕식품박람회(THAIFEX 2018, 이하 타이펙스)’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타이펙스박람회는 태국뿐만 아니라 인근 아세안 지역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동남아 최대 식품박람회이다.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46개국 2,433개 업체가 참가하며, 6만여 명의 바이어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딸기가 태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태국은 동남아에서 한국 라면의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하는 등 한국 농식품의 선호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aT는 이번 타이펙스박람회를 활용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태국 내 한국 농식품의 인기를 이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