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 ‘물류효율화 지원 받으세요’ 홍보 앞장 |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물류효율화를 지원키 위해 품목에 따라 파렛트당 3,000원에서 최대 10,000원의 물류비가 지원되고 있다. 농업인의 출하부담을 덜어주는 이러한 지원사업에 참여키 위해서는 우선 출하자 신고를 해야 하며 재선별 없이 파렛트당 20박스(망) 이상 적재해 출하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최근 농업인들에게 물류효율화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 문자 및 FAX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물류효율화 지원 사업의 대상품목을 출하하는 농업인이라면 사업기간 동안에는 파렛트 단위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농산물 출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청과에 따르면 2023년 12월까지 지원되고 있는 품목과 포장방식은 △배추 박스 8,000원, 망 3,000원 △당근 박스(제주산) 10,000원, (육지산) 6,000원 △알배기배추 박스 6,000원 △봄동배추 박스 6,000원 △오이 박스 3,000원 △호박 박스 3,000원 △가지 박스 3,000원 △양상추 박스 3,000원 △감귤 박스 3,000원 △토마토(방울) 박스 3,000원 △고구마 박스 3,000원의 물류비가 연중 지원된다. 또한 오는 2025년 12월까지는 △포장쪽파 박스 6,000원, 망 3,000원 △마늘 제주산 9,000원, 박스(육지산) 6,000원, 망(육지산) 3,000원 △생강 박스 6,000원, 망 3,000원 △건고추 박스 6,000원, 망 3,000원을 연중 지원한다. 단, 올해부터 2024년까지 5월부터 10월중에만 시행되는 옥수수는 박스 6,000원, 망 5,000원이 지원된다. 한국청과 관계자는 “출하자 신고 후 가락시장 내에서 재선별을 하지 않도록 철저한 선별(완전규격출하품)을 거쳐 파렛트당 20박스(망) 이상 적재해 출하하면 품목별 물류비 지원을 받으실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