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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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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의 미래,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에 달려”

    농진청, 농업전문지 기자단과 신년 간담회
    스마트농업 통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밝혀

     

    윤종철 차장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 활성화 등 올해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분야의 혁신전략을 적극 실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농진청 윤종철 차장은 지난 3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열린 농업전문지 출입기자단 초청 신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농진청은 2023년도 농촌진흥청의 중점 사업으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촉진을 비롯해 식량주권 확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수급 안정 지원, 농촌 활력화와 현장지원 확대 등을 4대 전략목표로 내걸었다. 또, 세부전략으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과 밭농업 기계화, 가루쌀 안정생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 친환경·안전 농축산물 생산기술 확산, 지역농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농업을 통한 인력문제 해소, 청년농 육성, 쌀값 문제와 관련한 가루쌀(분질미) 육성 등에 관한 토론이 오갔다.


    윤 차장은 스마트농업과 관련해“농촌 고령화는 심화되고 있고, 지금 시대에서 농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많지 않은 대안으로 기계화와 데이터기반의 스마트농업을 꼽을 수 있다”면서“일례로 농진청에서는 기계화가 미흡한 파종·정식, 수확작업에 대해 현장의견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농기계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지난해 스마트 온실 무인 방제 로봇, 과수원 무인 자동 약제살포 장치, 가지치기·꽃따기·잎 솎아내기용 기계 등을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은 청년농 육성과 관련 3만명 육성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차장은 “올해 농진청의 캐치 프레이즈가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이고, 청년 농업이 가져야 될 무기로 스마트한 농업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면서 “스마트농업은 물론, 스마트한 농업인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농진청은 지난 2021년 청년농업인육성팀을 조직, 지난해에는 2022년 청년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분석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도사업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농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농진청은 쌀값 문제와 관련한 가루쌀 육성에 대해서는 올해 재배면적 2,000ha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차장은 “바로미2의 생산성 향상 재배기술 확립과 이모작 작부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면서 “여기에다 육종기간 단축을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 수발아 등을 개선한 품종을 조기에 육성·보급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