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중도매인조합, 대구도매시장 화재 성금 전달 |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중앙연합회와 서울연합회, 대구연합회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를 입은 채소부류 중도매인 회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중앙연합회(회장 이현구), 서울연합회(회장 엄주헌), 가락시장 6개 조합(서울채소조합, 농협채소협의회, 중앙채소조합, 동화채소조합, 한국채소조합, 직거래정산조합)에서 2,000만원의 성금을, 대구연합회(회장 박규홍)와 7개 조합 중 피해 회원이 없는 3개 중도매인조합(원예농협채소부, 효성청과과채부, 상장예외정산)에서 1,140만원을, 도매시장 여성봉사회에서 100만원 등 총 3,24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채소부류 회원 27명에게 1명당 120만원씩 균등 배분했다. 한편 한중연 대구연합회는 도매시장 화재발생 이후부터 피해를 입은 68명의 중도매인(채소 27, 과일 41)들에게 신속하게 임시영업장을 설치해 줄 것과 이와 동시에 전력 통신 복구, 또한 향후 동절기 보온에 대처 할 수 있는 견고한 시설 설치를 대구시에 요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업환경 개선과 도매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