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강서 도매시장, 방사능으로부터 안전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시민들의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총 38,217건의 농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모든 수입 수산물에 대해 2013년부터 방사능 검사 중이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9년 9개 품목 검사를 시작해 2022년 7월부터 70개 품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 강서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은 2020년부터 8개 품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수입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통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여기에 더해 추가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도매시장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유통인과 합동으로 방사능 간이 검사를 실시하여 농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