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과 농협은 지역 농가의 경영 부담 해소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비료살포기 100대를 이달말까지 농가에 지원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예산은 총 5천200만원 이며, 비료살포기 한 대당 군 50%, 농협 30%가 지원된다. 군은 농협과 지속적인 상호협의와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 기종을 비료살포기로 선정, 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농가들로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