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 2천833개 마련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는 공익형 2천85개, 사회 서비스형 618개, 시장형 100개, 취업 알선형 30개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노인·청소년·아동·보육·복지시설 지원, 노-노 돌봄, 식품 제조, 농업 지원, 행정 보조, 취업박람회 지원 등이다.
군은 사업비 135억원을 확보해 일자리 참여자에게 월 30만원씩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체험 활동비 지급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