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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 ‘백색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공급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 계획
    수확·판매 말고 자가갱신 당부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해부터‘백색고구마’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실증 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해부터 관행 재배법을 개선하고 무병 백색고구마로 갱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병묘(종순) 배양실 및 순화실, 종묘생산시설, 백색고구마 생산시험포를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38농가에 3만300주를 공급했으며 올해 134농가에 3만1,000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무병묘 신청은 백령·대청·연평의 농가를 대상으로 연초(1∼2월)에 받는다. 백색고구마의 특성상 품질과 수량이 우수하게 재배되는 지역이다. 다만, 3년간 무병묘를 공급받은 농가는 자가 갱신이 완료된 것으로 보고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5월 현재 조직배양한 바이러스 무병묘(종순)가 농가당 최대 100주씩 무상 공급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2025년도까지 백령도 내 전체 재배면적을 백색고구마 무병묘로 갱신할 계획으로, 향후 고품질 백색고구마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농가에 공급된 백색고구마 무병묘(종순)는 수확해 판매하거나 자가소비하지 말고 저장해 두었다가 다음 해 씨고구마로 활용해 점차 자가 갱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