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4곳 모두 HACCP 심사‘적합’판정
꾸준한 자체 평가로 문제 발굴·개선 지속
종합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사료배합공장이 올해도 안전관리인증기준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팜스코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최근 실시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정기 심사에서 경기 안성시의 중부공장을 비롯해 전북 정읍시의 서부공장, 경북 칠곡군의 동부공장,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공장 등 4곳의 사료배합공장이‘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팜스코에 따르면 이는 자사의 모든 사료공장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 한 셈이다.
팜스코 사료생산본부는‘Together for Better Feed’라는 구호 아래 사료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부공장, 서부공장, 동부공장, 제주공장에서 해썹을 유지하고 있다.
팜스코 관계자는“전국에 분포한 팜스코의 사료배합공장은 정기적으로 품질·위생·안전·환경 평가를 시행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이를 통해 사료 품질 향상과 공급 안정화를 실현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