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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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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자 병해충 초기 방제 서둘러야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에 월동 해충 증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발생 시기도 빨라져

     

     

     

     

    따뜻한 겨울 날씨로 월동해충이 증가한데다 최근 빠른 기온 상승으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가 신속한 초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구기자연구소에 따르면 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구기자뿔나방, 열점박이잎벌레,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등은 주로 신초에 피해를 입히며 생육과 수량을 떨어뜨린다.


    최근에는 발생량이 적었던 총채벌레에 의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과 구기자나무이 등 새로운 병해충이 지속 관찰되고,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구기자 해충이 발생하면 적용약제 또는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해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올해부터는 적용약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용약제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한편 충남농기원(친환경농업과 식물병리팀)은 구기자 수확량 감소 피해를 유발하는 구기자 흰가루병에 대한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병은 비가림 시설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6월부터 10월 사이 다른 포장으로 번지는 만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방제 방법은 병 발생 초기에 유기농업자재로 활용되고 있는 이산화염소수(유효농도 3,000ppm 액제)를 1,000배 희석한 후 친환경 전착제와 혼합해 7일 간격으로 연속 5회 엽면살포 하면 된다. 해당 방제법은 79% 정도의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구기자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