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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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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 육묘 초기 관리법은?

    10℃ 아래 떨어지지 않게 적정온도 유지
    물은 오전 중 20℃ 정도로 충분하게 관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의 안정 생산을 위해 육묘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서부농기센터에 따르면 겨울채소 뒷그루로 재배되는 초당옥수수, 미니단호박은 최근 제주의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으며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다. 


    기온이 낮은 2~3월 경 육묘가 이뤄지므로 육묘관리는 생산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주고, 안정적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재배기술이다. 


    특히 올해 2월 평균기온은 6.6℃로 전년대비 3.8℃, 평년대비 1.4℃ 낮았으며, 최저기온은 4.1℃로 전년대비 2.0℃, 평년대비 1.2℃ 낮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육묘관리를 위해 최저온도가 10℃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작목별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물주기는 맑은 날 오전에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육묘 초기에 10℃ 아래로 떨어지면 발아가 불균일하고 저온장해가 우려되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초당옥수수는 파종 직후에는 주간 32∼34℃, 야간 11℃ 이상을 유지하고 발아 후에는 주간 25∼30℃, 야간 1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미니단호박은 파종 직후에는 주간 27℃, 야간 18℃ 이상 유지하고 발아 후에는 주간 20∼24℃, 야간 15∼17℃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육묘 중 물주기는 오전 중 20℃ 정도 물을 충분하게 관수하고 환기를 자주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모잘록병 등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초당옥수수 정식은 파종 후 20일경 잎이 3매일 때, 미니단호박은 파종 후 35일경 본잎이 3~4매일 때가 정식 적기이다.


    초당옥수수는 3매 초과 출현 후 정식할 경우 수량과 품질이 급감하므로 유념해야 한다. 미니단호박은 4~5번째 순을 제거하고 정식 시 아들줄기의 발생이 유도돼 수확량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