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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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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금속,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

     

     

     

    공조냉동기기 전문기업 ㈜대흥금속의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가 시설재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히프펌프 방식인‘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는 기존 냉난방기와는 달리 실외기가 없는 일체형으로 전선과 배관만 분리하면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의 원리는 한여름 외기 35℃, 한겨울 외기 영하 20℃의 열원을 이용하는 일반 공기열원 냉난방기에 비해, 연중 15℃의 일정한 지하수열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 및 안정성이 높다.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의 가장 큰 특징은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경유온풍기 대비 약 1/7, 전기온풍기에 비해 1/3 정도의 난방요금이 소요된다.


    실제로 여러 방식의 온풍기를 한 달간 사용(하루 12시간, 산출기준은 15만kcal) 후 난방요금을 비교 분석한 결과 경유온풍기가 가장 많은 675만원, 전기온풍기는 302만4,000원,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는 90만7,200원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경유온풍기 대신‘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를 사용할 경우 5년간 약 8,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한 히트펌프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탄소 배출량은 없다. 간접적인 전기 사용량으로 인한 배출만 있으며, 기름 온풍기 대비 95%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는 현재 논산(딸기), 여주(표고버섯), 장성(샤인머스켓), 담양(딸기), 원주(딸기), 보령(딸기), 안동(표고버섯) 등의 시설재배 농가와 육묘장 등 전국 곳곳에 보급돼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 사용 후기도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 충남 논산에서 딸기 시설재배를 하고 있는 정회민씨는“지난해‘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를 사용해 꽃눈분화(화아분화)를 앞당겨 초촉성재배를 실현, 이른 출하를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흥금속은 30년간 공조냉동 기술력을 축적, 이와 관련된 8건의 특허를 출원한 충남지역(아산시 신창면 소재) 강소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센추리, 교원, 캐리어에어컨, 대유위니아 등을 두고 있다. 농가 맞춤형 생산 및 OEM 주문 생산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