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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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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2022년 3월 7일~3월 13일)

    지역별 생태와 용도에 맞는 벼 품종을 선택하고 자가 채종한 농가와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기계는 봄철 사용 전 깨끗이 청소하고 점검과 정비과정을 거쳐야 한다.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 생기면 교환하고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은 제거 후 연료를 채워야 한다.


    건식 공기청정기(에어크리너)는 필터 오염상태에 따라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습식의 경우 경유나 석유를 이용해 깨끗이 세척 후 사용해야 한다. 


    매년 파종기에 육묘실패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기계이앙을 할 경우 반드시 시판상토나 육묘상자의 장·단점과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하고 모기르기에 필요한 볍씨, 상자, 상토, 소독 약제 등의 자재를 준비해야 한다. 


     또 이앙할 포장을 점검하고 토양시료를 채취해 지역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 시비량을 결정해야 한다.

     

    밭작물

    따뜻한 겨울날씨에 웃자람과 잦은 강우로 인한 습해 및 갑작스러운 한파 피해 방지를 위해 포장 내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  습해와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물길 정비 및 웃거름 사용량 줄여야 한다.   


    밀, 보리의 웃거름 주는 시기는 남부지방은 2월 중순~하순, 중·북부지방은 2월 중·하순~3월 상순이며 웃거름 표준시비량은 10a에 요소 비료 9~12kg이다. 


    감자 아주심기 예정일부터 약 20~30일 전에 산광싹틔우기를 실시해 감자를 심은 후 싹이 빨리 올라오도록 하고 중부지방의 산광싹틔우기는 3월 상순~중순에 실시해야 한다.


    아주심을 때 알맞은 감자 싹의 길이는 3~5cm 정도이며 뿌리가 잘 발달해야 심은 후 뿌리내림이 양호하고 초기생육도 왕성하게 된다. 싹을 틔워 아주심는 시기는 남부지방은 3월 상순~중순이며 중부지방은 3월 하순~4월 상순이다. 


    고구마 재배를 위해 10a에 필요한 묘는 4,500~7,100본 정도이고 매회 1,500~2,200본의 싹을 생산할 수 있는 씨고구마를 준비해야 한다. 씨고구마 1kg에 묘 생산량은 20~30개이기 때문에 10a에 필요한 양은 75~100kg 정도이다.


    큰 씨고구마는 작은 씨고구마에 비해 싹이 튼튼하고 좋으나 같은 중량에서 생산되는 싹의 수가 적다. 작은 씨고구마는 같은 중량에서 생산되는 싹의 수가 많으며 육묘 환경만 좋으면 우수한 싹을 생산할 수 있다.

     

    채소

    얼었던 땅이 풀리면 웃거름을 주도록 하고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해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물비료를 만들어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제되고 효과가 증진된다.


    한지형마늘은 잎(싹)이 10〜15cm 정도일 때 유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노균병이 발생할 수 있어 적용약제를 살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고추 육묘 중기는 본잎이 2~3매 정도 나와 묘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로 균형적인 생육을 하도록 하기 위해 광합성을 촉진하고 양분전류가 합리적으로 일어나도록 관리해야 한다.


    저온기에는 물을 조금씩 자주 주는 것보다 한번에 뿌리 밑까지 젖도록 줘야 온상 내의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육묘 중 저온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요소 0.3%(물 20ℓ당 요소 60g) 액을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시킬 수 있다. 


    딸기 주간온도는 25℃ 내외, 야간온도는 5~6℃ 정도로 관리해야 한다. 낮 동안에 고온이 되면 과실이 물러질 수 있어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2월 이후 온도가 높아지면 신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관리와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 

     

    과수

    사과 묘목은 품종이 정확해야 하고 대목은 자근으로 잔뿌리가 많고 심을 토양에 알맞아야 한다. 또 병해충(바이러스)이 없어야 하고 마디가 굵고 짧으며 충실한 잎눈이 붙어 있어야 한다. 


    배는 영년생 작물로서 품종이 정확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받게 되기 때문에 정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뿌리의 절단면이 적고 발달이 좋고 생기가 있으며 나무껍질은 윤기가 있어야 한다.


    포도는 가지가 굵고 마디사이가 짧으며 충실하고 웃자라지 않아야 하며 뿌리가 많고 곧게 뻗고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적당히 섞였으며 2단 또는 3단 뿌리가 아니고 최하부에서 뿌리가 발생해야 한다. 


    복숭아는 동해 피해에 강한 품종, 즉 기상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고 뿌리혹병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고 잔뿌리가 많이 살아있는 묘목이 좋다. 


    단감은 접목부 직경이 1.2cm 이상으로 굵으며 마디와 마디사이가 짧고 눈이 충실해야 하고 곧은 뿌리와 함께 곁뿌리와 잔뿌리가 많아야 하며 뿌리의 절단면은 변색되지 않은 싱싱한 상태이어야 한다.   


     묘목은 봄에 땅이 풀린 다음 심는 봄 심기가 있다. 겨울이 춥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가급적 봄에 심는 것이 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다. 


    봄 심기는 뿌리가 활동하기 이전인 이른 봄에 토양이 해빙되면 즉시 심어야 하는데,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심어야 한다. 심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발아가 더디고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도 불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