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형농기계 5종에 대한 구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 농기계는 보행관리기,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소형트랙터, 승용관리기 등이며, 올해 최대 146대에 한해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재배면적에 따라 보행관리기와 전동전지가위는 밭 300㎡ 이상, 전동분무기는 농지 800㎡ 이상, 승용관리기, 소형트랙터는 농지 5천㎡ 이상인 농업인에게 지원된다.
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고령, 청년, 귀농, 여성 농업인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