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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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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 인공수정 교육, 실습 모형으로 할 수 있어요

     

    농촌진흥청은 가축 인공수정 실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암소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축 인공수정 실습 교육은 살아있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농장 방문, 방역, 가축 부상에 따른 부담이 커 진행하기가 쉽지 않았다. 


    연구진은 암소 모형의 소 생식기 내부(경관, 추벽, 자궁, 난소 등)를 실제 소와 비슷하게 구현했다. 또 내부 경로에 감지기(센서)를 장착해 인공수정이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공수정 실습에 암소 모형을 이용하면 농장에 가지 않고도 교육을 진행할 수 있고 실제 암소를 대상으로 교육했을 때 발생하는 부상 걱정도 없어 동물복지에 기여할 수 있다.


    초보 교육생이 실제 암소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암소 경관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가축 인공수정 실습용 암소 모형은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화 한 뒤 관련학과 또는 축산농가 교육에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해부터 가축인공수정사 실기 시험에 개발한 암소 모형을 이용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인공수정은 가축 개량과 번식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면서“개발한 암소 모형을 활용하면 가축 인공수정 기술 교육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