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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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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접경지역 군급식 ‘지역산’ 우선 구매”


    국방부가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군급식에 우선 공급토록 해달라는 강원도의 요청을 수용하겠다고 답변해 최근 수개월동안 진행된 군급식과 관련한 접경지역 농업인과의 마찰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일 국방부를 방문해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농업기반 유지를 위해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군급식 우선 공급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국방부는 현재 납품조건인‘지역산’,‘국내산’을, ①접경지역산 ②강원도산 ③국내산으로 우선순위를 변경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강원도지사 품질인증제도인‘강원도 농수특산물 인증에 관한 조례’와 시군에서 운영 중인 지자체장 인증제도 등을 통해 지역산 농수축산물의 인증 외에도 군급식 출하농산물에 대한 지자체장 확인절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군급식 경쟁조달 방침에 대응한 안정적인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군납공급을 위해‘접경지역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군급식 식자재유통센터)를 설치하고, 도내 18개 시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군급식으로 공급가능한 부식류와 후식류에 대한 제품정보 등을 군부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최덕순 유통원예과장은“국방부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접경지역 농축수산물의 안정적인 군납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