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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신품종 ‘소담미’ “맛·상품성 우수”

     

    해남군은 지난달 27일 고구마 신품종‘소담미’ 현장평가회를 열고 외래품종 대체 및 재배면적 확대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소담미’는 꿀고구마 품종으로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한 것으로, 전 국민 대상 신품종 이름 짓기 공모전에서 ‘생김새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럽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존 국내 육성 고구마 품종인‘호감미’(호박고구마),‘진율미’(밤고구마)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꿀고구마 종류인 ‘베니하루까’(일본 품종)는 대체할 품종이 없어 국산 점유율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날 열린 현장평가회에서 소담미는 맛과 상품성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가 이어져 외래품종 대체 및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50일 재배 시 ha당 24.4톤의 수확량을 보이는데, 외래품종보다 60%가량 수량이 많다.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저장 중에도 단맛이 강해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특성이 있다. 특히 외관이 뛰어나 덩이뿌리 껍질이 자줏빛 빨간색이며 겉모양이 균일하고 매끈하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기수 소장은“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국내 품종 재배면적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