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3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농어촌 5G 공동이용망’이 내년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경식 과기부 제2차관은 지난달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농어촌 5G 공동이용 시범 상용화 준비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과기부는 세종시 금남면에서 5G 공동이용망 시범 상용 전에 ▲음성 ▲데이터 ▲부가서비스 등 주요 기능·서비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증 중이다.
조 차관은“농어촌 5G 공동이용을 통해 전 국민이 이른 시일 내에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연내에 차질없이 시범 상용화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망 시범 상용화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