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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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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속 꿀벌 먹이 적기 공급 필요

     

    여름철 높은 온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세심한 먹이 관리 등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여름철 꿀을 채취하지 않는 시기(무밀기)에는 꿀벌의 먹이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는 꿀벌의 월동과 이듬해 꿀 채밀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이상기온과 올 초 개화기 잦은 비의 영향으로 주된 밀원인 아카시 꿀이 연이어 흉작이 발생하며 꿀벌의 먹이 부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액 급여 시기와 기준 비율을 지켜 공급하고, 급여 시에는 다른 벌이 훔쳐가는 것을 막기 위해 당액을 흘리지 않도록 주의해 늦은 저녁에 주는 것이 좋다.


    벌 개체수가 적은 벌집은 스스로 먹이를 저장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당액기에 당액을 바로 주고, 개체수가 많을 경우에는 벌집에서 벌을 털어내고 저장된 먹이를 주면 된다.
    당액은 봉지로 주기, 당액 용기 또는 자동 당액 급여기를 이용한 벌집에 주기, 벌통 입구 먹이통에 주기, 설탕가루 주기 등의 방법이 있고, 급여 시에는 급수기에 물을 함께 줘야 한다.


    충남농기원 산업곤충연구소 한국인 연구사는 “꿀벌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이를 적정 시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성공적인 양봉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당액 비율을 맞춰 공급하고, 설탕 수급 및 밀원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