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사말
      • 중앙연합회 소개
      • 주요연혁
      • 조직소개
      • 사업현황
      • 오시는 길
      • 중앙회 주요활동
      • 성명 및 논평
      • 지방연합회 주요활동
      • 학생미술대전
      • 농업기술길잡이 소개
      • 농업농촌정책자료
      • 과학영농기술정보지
      • 공지사항
      • 일정표
      • 업무자료실
      • 자유게시판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알곡 자람 중요 시기, 물·시비관리 철저를


       벼

    조생종이나 일찍 심어 벼 이삭 패기가 완료된 후 익어가는 시기에는 벼 뿌리에 산소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물을 2∼3cm로 얕게 대고 논물이 마르면 다시 대어주는 물 걸러대기를 실시해야 한다.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 있는 것은 완전 물떼기 시기로, 출수 후 30∼40일경이 적기이다. 물떼기 시기가 적기보다 빨라지면 벼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하고 청미·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증가해 수량과 품질이 저하된다. 물을 너무 늦게 떼면 수확 작업이 늦어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한다. 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늦어지면 여뭄 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에 출수 후 40∼45일까지 논물을 대주어 여뭄 비율을 향상해야 한다.

     

    밭작물

    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해 알곡 자람의 중요시기다. 콩은 화기탈락 현상 및 생육이 부진하면 조기 회복을 위해 엽면시비를 해야 한다.
    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기 쉬우므로 콩알이 차는 8월 하순경에는 집중 강우와 강풍에 대비 배수로를 정비하고 강풍에 대비해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목을 설치해야 한다. 


    개화가 끝난 콩은 탄저병, 잎줄기마름병, 콩나방 등 방제를 위해 적용약제를 뿌려 잎자루, 꼬투리에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고랭지에서 여름에 재배되는 감자는 적기에 수확을 한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 씨감자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고도가 높은 지역은 9월 상순∼중순, 낮은 지역은 9월 하순∼10월 상순까지 수확하므로 수확을 위한 작업 준비를 실시해야 한다.
    잎줄기 제거 후 강우가 잦아 수확이 지연되면 덩이줄기의 껍질눈이 부풀어 품질이 저하되고 토양의 부패균이 침입하여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곧바로 수확해야 한다. 잎줄기는 낫으로 제거하거나 경엽처리제를 살포해 잎을 마르게 해야 한다.

     

     채소

       배추는 일반적으로 8월 중순에 파종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중순에 김장용으로 수확하며, 재배지역의 작형을 고려해 적기에 파종해야 한다. 아주심기 20~30일 전(중부지방 8월 상중순, 남부지방 8월 중하순)에 파종하는 것이 적절하다.


    무는 9월 상순까지 파종하며, 추석용 총각무는 추석 40~45일 전 파종해야 한다. 싹이 올라온 무는 솎음 작업을 해주되 재배 면적이 많거나 노동력이 부족한 경우, 본 잎 4~5매 일 때 1포기를 남기고 솎아줘야 한다.


    고추는 중부지역에서는 8월 하순, 남부지역에서는 9월 5일 이전 착과된 과실은 착색되고 수확이 가능하므로 후기관리 중요하다. 완전히 착색되지 않은 과실을 건조하면 희나리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2~3일 정도 후숙해 착색시킨 다음 건조해야 한다.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로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우량종자, 비닐 등 자재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보통재배인 경우 10a 당 난지형은 60~70접, 한지형은 70~80접이 필요하다.


      과수   

     사과 착색증진을 위해서는 안토시아닌의 생성 조건을 만들어줘야 하며, 재배적으로는 낮은 야간온도, 일조 유지, 질소비료 억제 등이 있다.


    착색관리 방법으로는 웃자람가지 제거, 반사필름 피복, 봉지 벗기기, 잎 따주기, 과실 돌려주기 등을 실시해야 한다.
    수관 내부까지 광이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햇빛 투과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가지와 웃자란 가지를 유인하거나 제거해야 한다. 


    과일이 늘어져 처진 것은 받침대로 받쳐주거나 끈으로 유인하여 햇빛 투과량을 좋게 하고 약제 방제 효율성도 높여줘야 한다.
    잎 따주기는 과일에 닿는 잎과 그 주변 잎을 제거하되 전체 잎의 30%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