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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품종 느타리버섯 ‘세나’ 시장성 평가

     

    “신품종 버섯 ‘세나’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분상태와 약한 경도를 보완해야 한다”, “맛이나 버섯모양은 기존 느타리보다 좋다. 그러나 대굵기와 대길이를 더 키워야 하고, 특징인 흰색이 빠르게 변색되는 것은 문제다”

    최근 진행된 신품종 느타리버섯 ‘세나’에 대한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다. 
    ‘세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느타리버섯 신품종으로 갓과 대가 모두 백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병 재배시 줄기(대) 숫자가 많아 수량성이 좋다.

    특히 갓이 흑회색인 일반느타리에 비해 빠른 균사 배양으로 약 5일 정도 출하시기를 단축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세나가 도매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쉽게 변색되고 △쉽게 부서지고 △갓크기의 균일성과 △수분이 많아 하절기 곰팡이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통과정에서 얼마나 상품성이 유지되느냐가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이다. 또한 갓크기와 갓길이의 균일성이 확보된다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조언했다. 


    시장성평가에 참여한 도매시장 관계자는 “기존 느타리버섯에 비해 맛과 버섯모양, 버섯크기 등이 좋아 보였다”면서“그러나 경도, 균일성, 수분상태 등과 백색의 색택이 유지된다면 상품성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현재의 상품성을 기준으로 세나의 시장성에 대하여 78.68을 부여했다. 대조군은 현재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는 기존 느타리버섯(10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