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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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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상추 육묘, 본엽 3~4매 되는 20일 정도가 적당

     

    지난해 6월 전북지역의 한 상추재배농가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상추가 뿌리 생장이 부진하고, 잎이 소형으로 전개되면서 잎 뒷면으로 말리는 증상이 나타났다며 원인 규명과 함께 개선대책을 문의해왔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은 관련 전문가를 파견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민원농가는 자가 육묘한 상추묘를 당해 5월 26일 정식했다. 상추묘는 4월 하순 경 200공 플러그에 파종해 30일 이상 육묘한 것으로, 정식 당시 묘의 크기는 본엽이 5~6매 였다.


    조사당시 상추의 전개엽은 11~12매 정도였고, 잎의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졌다. 특히 뿌리 생장이 불량하고, 잎은 소형이며 잎의 뒷면 쪽으로 말리는 이상증상이 포장 전면에 폭넓게 나타나고 있었다.


    토양 간이검정 결과 토양산도(pH)는 6.7, 전기전도도(EC)는 2.4dS/m, 토양수분 함량은 50%으로, 적정범위보다 다소 높은데다 토양이 과습한 상태였다. 또 이상증상과 관련한 병충해는 관찰되지 않았다. 종합검토결과, 잎이 뒤로 말리고 소형으로 되는 이상 증상은 노화 묘를 기온이 높은 하우스에 정식하여 토양을 과습한 상태로 관리함에 따라, 뿌리의 호흡작용 저해 등 양·수분 흡수 장해가 일어나 활착이 지연되고 초기 생장이 억제되어 나타난 생리장해로 판단됐다. 30일 이상 육묘한 상추묘의 본엽이 5∼6매라면 노화 묘에 해당한다.


    따라서 다음 작기부터 200공 플러그에 육묘할 때에는 본엽이 3∼4매가 되도록 20일 정도 육묘하여 정식하도록 민원농가에 당부했다. 특히 현재 전개된 상추잎은 상위엽 5매 정도만 남기고 하위엽을 모두 제거하도록 했다.


    또한 고온기에 하우스에 상추를 정식할 때는 하우스 비닐 위에 약 35% 정도의 차광망을 설치해 하우스 내의 온도를 낮추어 주도록 했다. 그래야 활착이 촉진되고 생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관수는 밭의 수분 상태를 보아가면서 1일 1회 너무 과습되지 않게 소량씩 주고, 한낮을 피해 오후에 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약 20일 간격으로 유안과 황산칼륨을 물비료(700배)로 만들어 시용하는 것이 좋은데, 물비료를 줄 때는 잎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볏짚을 절단하여 시용(2톤/10a) 후 경운하고, 심경 로터리 후 토양 검정 처방전에 의한 시비량을 준수함. 상추 재배시 밑거름은 토양을 분석하여 시비량을 정하는 것이 좋은데, 유기물(볏짚)을 10a당 1.5톤 정도를 넣고, 심경 로터리(경운)한 후 이랑을 현재보다 높게 만들도록 민원농가에 권고했다. 그래야 토양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상추를 더욱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병해충 방제는 병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작물에 맞는 적용 약제를 선정하여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