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사말
      • 중앙연합회 소개
      • 주요연혁
      • 조직소개
      • 사업현황
      • 오시는 길
      • 중앙회 주요활동
      • 성명 및 논평
      • 지방연합회 주요활동
      • 학생미술대전
      • 농업기술길잡이 소개
      • 농업농촌정책자료
      • 과학영농기술정보지
      • 공지사항
      • 일정표
      • 업무자료실
      • 자유게시판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름철 닭 폭염 피해 이렇게 예방하세요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닭의 고온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양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닭이 고온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산란계(알 낳는 닭)의 산란율이 낮아지고 난중(달걀 무게)이 감소하며 난각(달걀껍데기)질이 나빠진다. 육계(고기용 닭)는 체중 증가가 더뎌 생산성이 낮아진다. 


    여름철 닭의 사료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서늘한 시간에 사료를 주거나 같은 양의 사료를 횟수를 늘려 나눠준다. 사료 1톤에 비타민 시(C) 250∼300g을 혼합해 먹이면 사료섭취량 감소로 인한 체내 영양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다. 


    산란계는 칼슘 함량을 높여 먹이면 난각질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육계는 출하 2일전 물 10톤에 전해질제제(염화칼륨 200kg, 중조 200kg, 소금 100kg)를 희석해 먹이면 수송 중 고온스트레스를 줄여 도체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축사 내부의 열은 환기를 통해 적정 풍속을 만들어 배출하면 닭의 체감온도를 떨어뜨려 고온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바람이 축사 내부를 길게 통과하는 터널식 환기 방식은 공기 흐름이 빨라 닭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축사 지붕 아래 중간 천장을 설치하면 풍속을 2배 정도 높일 수 있으며, 연결식(릴레이식) 환풍기를 이용해 공기가 정체되는 곳이 없도록 해준다. 외부공기 습도가 높지 않을 때에는 냉각판(쿨링패드)으로 냉방 효율을 개선하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