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농가들이 2천만 원어치 한돈 뒷심 선물세트를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민국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기 위해 출시한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이 완판됨에 따라 총 2천만 원 상당의 뒷심 선물세트 3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에 알렸다.
한돈자조금은 올해‘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이란 구호를 내세워 국민과 한돈 농가를 응원하는‘한돈 뒷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한돈 뒷심 선물세트 3천 개 한정판 출시도 캠페인의 하나다. 한돈자조금은 뒷심 선물세트 한정판 제품 열 개가 판매될 때마다 1개씩 적립해, 지난 4월에 치른 ‘뒷심 스토리 공모전’에 응모한 사연 중 응원이 필요한 곳과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네 곳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지난 15일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장애 영·유아시설‘동심원’을 찾아 뒷심 선물세트와 함께 저금통, 피규어, 핸드크림 등이 들어있는 한돈 굿즈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