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본부, 평년대비 3만3,000~5만 톤 감소 전망 |
2021년산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113만6,000~115만3,000톤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113만7,000톤)과 비슷하지만, 평년(118만6,000톤)에 비해서는 –4.2~-2.8% 적은 물량이다. 농업관측본부는 지난 2월에 실시한 실측조사에서 2021년산 중만생종 양파의 재배면적을 평년보다 11% 감소한 1만5,593ha로 집계한 바 있다. 이를 기준으로 2021년산 중만생종 양파의 예상단수를 적용한 결과, 평년보다 8~9% 증가한 7,288~7,396kg/10a로 분석됐다. 이는 구 비대기인 4~5월 기상여건이 좋아 단위당 수확량이 크게 증가했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