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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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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고추’ 웃거름 제때 주세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노지재배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경남농기원에 따르면 아주심기(정식)이 끝난 노지재배 고추는 비와 바람으로 쓰러지는 피해를 막기 위해 가급적 빨리 지주대를 세우고 식물체는 유인 줄로 잡아 매줘야 한다.


    특히 고추는 수확할 때까지 많은 비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본밭 정식 25~30일 후 1차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이때 비료량은 10a 당 요소 7kg, 염화칼륨 4kg 정도가 알맞으며, 고추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면 비료 효과가 높아진다.

    2차 웃거름부터는 비료를 두둑과 고랑 사이의 경사면(헛골)에 뿌려주면 된다. 정식 이후 웃거름은 생육 상황과 표준시비량에 맞춰 3~4회 정도 주면 된다.


    바이러스에 의한 고추 피해는 진딧물과 총채벌레에 의해 옮겨지므로 오는 6월까지 방제를 철저히 해야 바이러스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수확량을 현저히 떨어트릴 수 있는 고추 탄저병은 예방이 중요하다.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유효성분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