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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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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과수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 효과 커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과수 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이 생산량 증대, 노동력 절감 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면적 30ha 이상으로 집단화가 된 과수 주산지에 농어촌공사가 용수를 공급하고 경작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 신청을 받아 지자체와 시도에서 기본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을 거쳐 농어촌공사가 시공한다.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205지구 9천640ha에 3천70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에는 전국 6개 시도 10개 지자체 14개 지구(600ha)에 총 2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와 관련 농어촌공사가 지난해 경북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과수 생산량이 10a당 평균 126.6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시행 이전보다 6.6%가량 증가한 것이다.


    과일 판매금액도 kg당 277원이 늘었다.
    과일 품질도 향상돼 사업시행 이전보다 ‘상’이상 등급 비율이 7.4% 늘었고,‘하’ 등급 비율은 7.8% 줄었다.
    원활한 용수공급과 과수원 진·출입 편리 등으로 노동시간도 필지당 15.9시간 절감 효과가 있었다.
    잠재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90%가량이 기반조성 사업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인 농업 여건 변화 등으로 과수농가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생산기반 시설 현대화를 바라는 수요가 늘고 있어 이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