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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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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아현미의 기능성 물질 생성과정 규명

    발아현미(싹을 틔운 현미)의 영양 및 기능성 물질의 생성과정이 규명됐다.
    한국식품연구원 김훈 박사 연구팀과 ㈜이지메스 김현진 박사에 따르면 추청품종의 현미를 발아시킨 결과, 발아과정에서 생성된 영양·기능성 물질로 아미노산, 당류 및 지질 대사물과 2차 대사물을 포함한 25개의 대사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확인된 대사물질을 분석한 결과, 발아가 진행되면서 당, 지방 및 유기산 관련 물질들이 유의적인 수준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GABA(중추신경계의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압강하, 중성지방감소, 스트레스 완화, 학습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확인된 건강기능성분)와 myo-inositol 함량이 각각 60%, 150%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피부의 보습강화와 항균, 항염 및 피부노화 억제성분으로 알려진 피토스핑고신(phytosphingosine)도 확인됐다.


    한국식품연구원 김훈 책임연구원은“발아현미의 영양성과 기능성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발아과정에서 어떠한 기작으로 에너지 및 유용물질이 생성되는지는 밝혀진 바 없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는 발아현미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일반현미에 비해 식감이 우수한 발아현미의 소비에도 많은 기여를 하며, 발아현미의 대량생산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