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사말
      • 중앙연합회 소개
      • 주요연혁
      • 조직소개
      • 사업현황
      • 오시는 길
      • 중앙회 주요활동
      • 성명 및 논평
      • 지방연합회 주요활동
      • 학생미술대전
      • 농업기술길잡이 소개
      • 농업농촌정책자료
      • 과학영농기술정보지
      • 공지사항
      • 일정표
      • 업무자료실
      • 자유게시판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통령상에‘칼라짱’고추 선정

    국립종자원은‘2019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를 통해 선정된 8개 품종에 대해 최근 대한민국농업박람회(aT센터)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는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다.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賞)으로 2018년까지 45개 작물 111개 품종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올해는 총 36품종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품종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은‘칼라짱(고추)’품종을 육성한 농우바이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무총리상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아리수’사과와‘영호진미’벼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상  ‘칼라짱 고추’

     

    농우바이오의 칼라짱 고추는 지난 2018년 품종등록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고추병해 중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칼라병(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및 역병에도 저항성인 복합내병계 고추 품종이다.


    과실이 크고 과피가 두꺼운 극대과종으로 홍색고추와 건조고추의 품질이 우수하며 수확기가 긴 다수확 품종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칼라병 등 방제횟수를 크게 줄여 방제비 약 10~15% 절감 개선했다.

     

     

     

    국무총리상  ‘아리수’, ‘영호진미’

     

    ‘아리수’=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3년 개발한‘아리수’사과는 성숙기 고온에서도 착색이 잘되며 저장성이 우수한 병 저항성 품종이다. 탄저병, 점무늬엽병, 갈색무늬병에 강하며 저장성이 우수하고(상온 약4주 저장 가능) 홍로보다 착색이 더 잘된다. 과육의 갈변이 매우 느려 갈변억제제 처리가 불필요하다.  추석시기에 출하가 가능한데다 맛이 우수한 고품질 사과로 생산자·소비자 선호도 높다.

     

    ‘영호진미’=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1년 개발한‘영호진미’벼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등숙기 고온회피형 품종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Xa3) 보유(K1, K2, K3에 저항성) 한데다 외관상 미질이 우수하며 밥맛이 좋다. 기후변화로 인한 품종으로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당조마일드’= 제일씨드바이오가 개발한‘당조마일드 고추’는 수출 부문 수상품종으로, 탄수화물(당류) 흡수를 저해하는 기능성 성분인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를 다량 함유한 품종으로 수출이 계속 증가 중인 우수한 품종이다.

     

     

     

     

     

    ‘피알큰열’= 삼성종묘에서 개발한‘피알큰열’고추는 역병 저항성 품종으로 여름철 고온기 매운맛 풋고추 주산지인 강원지역 주력품종으로 정착 중이다. 과육이 연하고 매운맛이 강하며 식미감이 우수하여 선호도가 높다.

     

     

     

    ‘토강’= 국립원예특작원에서 개발한‘토강’지황은 뿌리썩음병에 강하고 건근율이 높아 숙지황 제조 가공성이 우수하며 2017년 국내 생산자급율을 66%까지 향상시켜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흑누리’=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흑누리’쌀보리는 흑색 보리 품종으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기능성 성분함량이 높으며 빵, 커피, 국수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판매로 우수성 및 산업화가 입증된 품종이다.

     

     

     

    ‘햇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햇살’장미는 일본시장에서 선호하는 밝은 핑크색 장미로 꾸준히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품종이다. 작업 및 수송이 용이하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