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청과㈜ ‘사랑의 김장김치’ 30톤 후원 |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지금,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가 ‘사랑의 김장김치’ 2억원어치 30톤을 기부했다.
지난 12월 16일 광주광역시청 광장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참여하여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완제품 김치(10kg, 3,000상자)를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공헌활동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하고 있는 한두레농산(주), ㈜한듬레포츠, ㈜모아주택산업이 동참하면서 온정의 규모가 한 층 확대됐다.
두레청과㈜ 한수영 대표는 “매년 공영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으로서 생산농민과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적 기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무엇보다 큰 상황에서 협조해 주신 광주광역시청과 광주광역시의회, 또한 이번 행사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 대표기업 모두의 따스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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