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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영농 기술정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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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발전 이끈 올해 최고의 인물 ‘대한민국 농업대상’ 영예

    지방농정분야  대상

     

    유천호 강화군수

     

    유천호 강화군수는 영구적인 가뭄 해결과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한강물 공급 사업’을 추진, 강화 농업인들이 농업용수 걱정 없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강화고려인삼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강화섬쌀도 고품질쌀로 육성하기 위해 9개소(172.5ha)의 육성단지를 조성하는 등 강화농산물이 대한민국의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출하벼 예상소득 중 60%를 월별로 나누어 선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계획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강화지역에 적합한 강화 고유의 벼 품종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그간 일본에서 도입된 고시히카리, 추청 등이 많이 재배됐지만, 이런 외래품종을 보완하고 대체할 수 있는 강화군만의 고품질·고부가가치 벼가 개발되면 강화농업인들의 경쟁력과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강화의 주 직업군은 농업이며, 농업인이 살아야 강화가 살 수 있다”면서“이를 위해 제가 취임 후 농업 관련 예산을 해마다 늘리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농업 하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농촌진흥분야  대상

     

    박준선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

     

    박준선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원주에 지난 2012년부터 토종다래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생산단지 확대에 힘썼다. 그 결과 현재 재배면적이 22.7ha에 달하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지역 특산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원주시 농산물 가공브랜드 ‘농생품’(원주농부의 생생한 명품농식품)의 개발·보급에 앞장서며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6개소에 입점시키는 등 원주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 시키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전국최초로 원주지역에서 시작된‘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문화관광형 농업·농촌 축제인‘삼토페스티벌’로 확장해 전국 최대규모의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수요자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사업을 펼치는 등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 농촌진흥분야 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박준선 과장은“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닌 농촌진흥을 위해 함께 애쓴 원주시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한 뒤,“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후계농 육성의 기본은‘교육’”이라면서“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들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인분야  대상

     

    김석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촌환경위원장

     

    김석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촌환경위원장은 농촌 환경정화 운동의 선구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2009년 전국최초로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펼친 김석곤 위원장은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장을 역임하며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에 농촌 환경정화 운동을 전파했다. 이에 현재 경상남도연합회 8개 시·군에서 폐농약병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농촌환경위원장으로 위촉돼 전국에 농촌 환경정화 계몽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석곤 위원장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례발표를 하며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잔여농약 처리 관련법 제정에도 크게 일조했다.


    더불어 2011년부터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가래떡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함양군내 학교를 방문해 가래떡을 나눠줬다.
    이밖에도 사과작목반 활동을 통한 경영비 절감, 병해충 방제력 직접 제작 배부 등 고품질의 사과 생산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김석곤 위원장은“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앞으로도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의 많은 농업인들에게 폐농약수거에 대한 사례를 전파하며,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농촌지도자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평- 정명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마중물 되길”

     

    각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업적을 밝혀 수상자를 선정하는 심사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추천되어 올라온 인물들 중 국가 및 지방농업정책에 기여 하는 지방농정을 모두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농업계와 농촌지도 분야에서 추천된 분들을 분야별로 심의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최종심사에 추천된 분들 모두 지역농업정책과 농어민 권익보호를 위해 일하신 업적이 비등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농어민 지도와 농어업 경영상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추천된 분들 역시 탈락시키기가 너무 아까운 훌륭한 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상 인원이 정해져 있어 어쩔 수 없이 수상대상에서 탈락하는 분을 고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매우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농민단체가 국가 및 지방농업정책을 통해 농어민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분들에게 수상하는 것이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지만, 수상자들에게는 보람을 가질 수 있게 하고 농어민의 권익과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해 달라는 당부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농업과 농산업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과 업적으로 모범을 보인 농민들을 발굴해 이들의 업적을 기리고 사회적 기여를 치하하는 일 또한 우리 농어민과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지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이 올해 두 번째이지만 앞으로는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 한국농촌지도자 제73주년 기념식 및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