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썸벧(주)(대표 김달중)은 돼지 설사 제어에 효과적인 기능성 아포 생균제 ‘엔테로플러스’ 와 ‘엔테로믹스’ 를 출시했다.

엔테로플러스(경구 투여), 엔테로믹스(사료 첨가)는 아포 생균제로 고온, 위산에서도 생존력이 뛰어나고, 다수의 생균이 장관 내에 도달해 장관면역을 증진 시킨다. 또 장을 안정화시켜 설사, 연변 발생을 줄이고 소화를 촉진한다. 녹차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 발생도 억제한다. 

한국썸벧 관계자는 “해당 제품군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아포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녹차 추출물을 첨가해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한 돼지의 설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 이라며 “특히 자돈 설사가 문제 시 되는 농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실제로 엔테로플러스와 엔테로믹스의 국내 농장 시험결과, 자돈 설사가 빠르게 종식되는 것이 확인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포 생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의 높은 생존능력, 소장에 쉽고 빠르게 많이 도달하고 신속하게 증식되는 것은 이미 입증돼 있다.

또한 증식 과정에서 소화효소, 항균물질,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유익한 물질을 분비해 면역력 증대, 성장촉진, 소화율 향상, 사료효율 개선 등의 효과는 널리 알려져 있다. 

 

엔테로플러스와 엔테로믹스 권장 투여프로그램

사용 시기	사용 제품	사용 방법
자돈설사 발생시	엔테로플러스	번식돈 50두당 1일 1병 4일간 경구투여 3~10일후 4일간 재차 투여
자돈 설사 위험시 (상재농장, 질병유행시)	엔테로플러스	번식돈 50두당 1병을 매월 4일간 경구투여 (첫째달 8일간 투여, 이후 매월 4일간 투여 권장)
	엔테로믹스	번식돈에 매월 7일간 사료톤당 1~2kg 첨가급여 (최초 적용시 2주간 첨가후 매월 7일간 첨가) (설사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2kg/톤 첨가)

 

 

사용 시 주의 사항은 유익균의 특성상 권장량을 초과해 사용해도 부작용은 없으나 제품을 투여하는 동안에는 음수나 사료에 생균을 죽일 수 있는 소독제나 항생제는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